[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반도체 기판 표면처리 전문기업 와이엠티는 약 2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3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자기주식 27만2144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유통주식 수 감소를 통해 주당가치(EPS)를 제고하고,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다.
회사는 이번 결정을 시작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는 패키지 기판(PKG) 시장 진입 확대 및 ENEPIG 경쟁력 강화, Fine Pitch 대응을 위한 극동박 소재 기술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유리기판(TGV) 파일럿 라인을 올해 3분기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진행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와이엠티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당사의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인식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주 환원과 성장 전략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 개선하며 기업 가치와 주주 신뢰를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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