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7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와 202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공동 개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내빈 인사말을 생략한 간소한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군악대와 의장대의 합동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항제는 다음 달 5일까지 10일간 이어지며 '봄의 시작'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좌천 벚꽃길의 '별빛축제', 안민고개의 '진해 벚꽃 펀 나이트워크', '군항 나이트 페스타', 속천항 '감성포차'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가 진해 전역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이충무공을 기리는 추모대제와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 이순신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군악대, 진해고 1학년생, 시민 행렬단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진해의 상징적 축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군항제와 군악의장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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