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플렉스5'로 대형 유통 안정 매출 확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유아동 패션 전문기업 토박스코리아가 자체 브랜드군 '코어5'와 글로벌 브랜드 유통군 '플렉스5'를 양축으로 한 경영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어5는 토박스코리아가 자체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거나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 브랜드군이다. ▲미니위즈(Miniwiz) ▲다이노솔즈(Dinosoles) ▲베이비브레스(Baby's Breath) ▲미니 멜리사(mini Melissa) ▲씨엔타(Cienta) 등이 포함된다. 토박스코리아는 자체 브랜드 매출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자체 브랜드 비중 확대 시 라이선스 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져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어5 브랜드 가운데 다이노솔즈는 론칭 초기 연간 1만~2만족 수준이던 국내 판매량이 현재 연간 10만족 이상으로 늘었다. 토박스코리아는 2021년 다이노솔즈 국내 상표권 전체를 인수했다. 베이비브레스는 여아용 프리미엄 키즈 드레스 슈즈 브랜드로, 편안한 착화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플렉스5는 아디다스·스케쳐스·헌터·크록스·오즈커스 등 글로벌 아동용 패션화 중심의 캐시카우 브랜드군이다. ABC마트 등 멀티스토어와 대형 유통 매장에 대규모로 공급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최상위 주력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온라인 D2C 등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통 채널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박스코리아는 지난해 의류 부문 종속회사 흡수합병과 비주력 브랜드 재조정 등 실적 개선을 위한 사전 작업을 마쳤으며, 올해 실적 개선 모멘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