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SK증권은 오는 30일부터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 수익증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하나의 공모펀드 안에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 등 국내에서 검증된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사모펀드를 담아 운용하는 구조다.
그동안 거액의 자산가들만 접근할 수 있었던 헤지펀드 투자를 최소 가입 금액 제한 없이 소액으로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모투자재간접형 펀드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구조다. 공모펀드 특성상 운용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환매가 자유로운 동시에, 사모펀드만의 적극적 투자전략을 통한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안에 담기는 사모펀드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한다. ▲빅데이터 기반 소비 트렌드를 포착하는 글로벌 롱숏전략의 구도자산운용 ▲철저한 내재가치 분석으로 본질에 집중하는 가치투자 철학의 머스트자산운용 ▲시대의 흐름을 읽는 독보적 감각과 유연한 투자전략의 블래쉬자산운용 ▲시대를 주도하는 구조적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의 황소자산운용 등의 대표 사모펀드를 편입함으로써 펀드 구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펀드에는 구도(TAO 1호·TAO HEDGE 2호), 머스트(2호·9호), 블래쉬(2호·3호), 황소(글로벌S) 등 7개 사모펀드가 주력으로 편입되고, 유동성 완충을 위해 다올자산운용의 초단기채공모주 펀드와 블록딜공모주하이일드 펀드가 최대 15% 비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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