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유안타증권이 대성하이텍이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 및 영역 확대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성하이텍은 정밀부품, 스위스턴 자동선반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로 2021년 이후 다수의 이스라엘 기업으로 방산 정밀 부품을 공급 중"이라며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에 330억원의 수주를 공시했으며 해당 제품은 이번달 말부터 루마니아 공장에서 제조 및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 상황 고려 시 추가적인 수요 및 재고 확충 필요성 확대로 인해 기존 대비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북미, 유럽 기업과의 방산 정밀부품 사업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성하이텍은 지난해 글로벌 공급망(GVC) 30 지원기업에 선정됐다. 무기·장비 수입 시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기술이전, 부품구매 등 반대급부를 제공받는 교역인 절충 교역에서 해외기업들이 계약 금액의 5배 인정(Credit 5)을 받을 수 있다. 국내 방산기업과의 사업도 연내 구체화될 예정이다.
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용 냉각부품인 QDC(신복분리결합), UQD(범용급속분리) 기술개발 완료 후 시제품 납품을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대성하이텍의 QDC와 UQD는 수랭 시스템 내에서 안정적인 유체 연결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부품으로 추가 고객사 확보를 통한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로봇 부품 제조 능력과 전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로봇기업들의 부품 국산화시 주목받을 것"이라며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을 비롯해 8~10개 로봇기업과 협의 중으로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대성하이텍은 카테터 국내 자동 생산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카테터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 중이다. 지난해 5월 산업부로부터 인공지능(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공식 지정돼 의료메디컬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6월 건물완공 이후 연내 초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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