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회복과 시민 추억 선사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래시장과 충무동 새벽시장에서 판매촉진 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공모로 선정된 두 시장을 대상으로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매일 1만원 상당 할인쿠폰(5000원권 2매)을 선착순 배포해 가족 단위 체류형 소비를 유도한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실질적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
동래시장(동래구)에서는 '역전 축제 한마당'을 열어 조선시대 장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복장 연기자들이 상황극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투호·대형 윷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시장 내 주막촌 먹거리 공간에서는 동래파전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충무동 새벽시장(서구)에서는 아침든든 이벤트로 매일 오전 6~8시 선착순 200명에게 시락국밥을 무료 제공한다. 1만원 재고마켓으로 신선 농수산물을 저가에 공급하고 야간에는 맥주 밤마당 행사를 열어 체류 환경을 조성한다.
시장 상인은 "변화하지 않으면 손님 발길이 멀어진다"며 "가족 방문객이 늘어 활기가 돌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장에 활력을 주고 시민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