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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 제거로 보험금 7억 챙겼다…보험사 계약 무효 재소송에 대법 "이미 끝난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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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이 25일 보험사 A사의 계약 무효 재주장을 기각했다.
  • B씨가 티눈 제거 2500회로 7억원 보험금을 받자 A사가 소송했다.
  • 기판력으로 기존 판결 모순 주장을 허용할 수 없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티눈 냉동응고술 2500회·보험금 7억…1차 소송선 가입자 손 들어줘
보험사, "계약 애초 무효" 두 번째 소송…1·2심서 뒤집고도 대법서 제동
대법 "새 증거·평가만으론 부족…이미 난 판결과 모순 주장 허용 안 돼"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티눈 제거 시술을 수천 차례 받고 약 7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한 가입자를 상대로 보험사가 계약 무효를 재주장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미 확정된 판결과 모순되는 주장은 허용될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보험회사 A사가 가입자 B씨를 상대로 보험금 지급 의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인을 구하는 채무부존재확인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기사 내용의 시각화를 위해 ChatGPT에게 "금전 관계를 나타내는 소송과 판결문의 핵심 용어인 '기판력'을 부각하는 일러스트를 그려줘"라고 요청한 결과, 다음과 같은 이미지가 생성되었다. [이미지=김영은 기자, ChatGPT활용]

가입자 B씨는 2016년 '질병수술비' 특별약관이 포함된 보험계약을 체결한 뒤 여러 의료기관에서 약 2500회에 걸쳐 티눈 제거를 위한 냉동응고술을 받고 보험금 약 7억원을 수령했다.

이에 A사는 B씨가 보험금을 부정 취득할 목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2018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A사의 계약 무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항소심에서는 B씨의 보험금 청구까지 인용하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2021년 확정됐다.

다만 2021년 확정판결 이후에도 B씨가 추가로 보험금을 수령하자 A사는 이를 근거로 계약 무효 확인 등을 구하는 소송을 다시 제기했다. 이에 B씨는 A사가 지급을 거절한 보험금을 요구하는 반소(피고가 제기하는 맞소송)를 냈다.

1심은 A사의 보험계약 무효 및 보험금 지급의무 부존재 주장을 인정하고 B씨의 반소를 기각했으며, 2심도 이를 유지했다.

쟁점은 선행소송 확정판결의 기판력(旣判力)에 반하는지 여부, 즉 이미 판단된 계약 효력을 다시 다툴 수 있는지였다.

원심은 선행소송 변론종결 이후 새로운 사정이 발생해 기존 판결과 모순되는 상황 변화가 있었다고 보고, 보험사가 계약 무효 여부를 다시 다툴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선행소송 확정판결의 기판력에 따라 이미 판단된 계약 무효 여부를 다시 다툴 수 없다고 봤다.

보험사는 선행소송 이후 추가로 드러난 사실을 근거로 계약 무효를 재차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새로운 사실관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변론종결 후에 발생한 새로운 사유라 함은 새로운 사실관계를 말하는 것이고, 기존의 사실관계에 대한 새로운 증거자료가 있다거나 새로운 법적 평가나 이를 담은 다른 판결이 존재한다는 등의 사정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어느 법률행위가 무효인지 여부는 그 법률행위가 이루어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 사건에서 제시된 추가 사정은 기존 사실관계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고가 이 사건 소송에서 이 사건 보험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는 것은 선행소송 판결의 기판력에 저촉되어 허용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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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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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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