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23일 본원 인근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ESG 경영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하는 ESG 활동으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직원들은 이날 약 2시간 동안 본원 주변 도로와 생활권 일대를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수거한 폐기물은 분리배출 원칙에 따라 일회용품,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을 구분해 처리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뜻한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스스로 일터 주변을 가꾸며 ESG가 일상 속 실천이라는 점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경 전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서비스는 사람을 돌보는 일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환경까지 함께 돌보는 방향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도민에게는 깨끗한 일상, 미래 세대에게는 더 나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는 ESG 실천 활동을 이어가 도민 곁에서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향후에도 친환경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윤리·투명경영 강화 등 ESG 기반 경영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