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예비후보 "행정은 연습이 아니다...'울진 대전환' 완성할 것"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찬걸 전 울진군수가 22일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 '6·3 지방선거' 울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울진군수 탈환'을 위한 본격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전 전 군수는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 직후 입장문을 내고 "지난 20일 국민의힘 공천 심사 면접을 통해 당의 가치와 울진의 미래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증명했다"며 "멈춰버린 울진의 동력을 다시 뛰게 하고, 민생 경제를 풀가동하기 위해 실전 전문가로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 "행정은 연습이 아니다"… 실전 전문가론 내세워
해군 소령 출신인 전 예비후보는 도의원 8년과 군수 4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준비된 리더'임을 부각했다.
그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의 물꼬를 트고 수소 국가산단 유치의 초석을 놓았던 열정은 단 한 순간도 식지 않았다"며 "거창한 계획만 있고 결과는 없는 'MOU 행정'의 시대를 끝내고, 군민의 주머니를 채워줄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실효적 민생경제론을 강조했다.
◇ '벽돌 예산을 사람 예산으로'… 3대 핵심 비전 제시
전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 경제, 복지에 초점을 맞춘 '울진 대전환'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내놓았다.
전 예비후보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벽돌 예산을 사람 예산'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보도블록 등 불필요한 토목 예산을 절감해 군민에게 연간 120만 원을 지급하는 '울진 행복소득'을 실현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1%대 저리 대출과 배달 수수료 지원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전 예비후보는 원전 등 에너지산업의 부가가치를 군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세계 최대 10기 원전의 위상에 걸맞은 원전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조성하고, 울진 사람 취업과 울진 장비 일감 확보를 위한 '원전 경제 상생 이행센터' 운영을 통해 '상생의 경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예비후보는 '삶을 책임지는 품격 있는 복지론'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최후의 예우' 전담 서비스, 심야 돌봄 센터, 찾아가는 재활 버스 도입과 함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시가지 주차난 해결 등 생활 밀착형 복지시책을 약속했다.
◇ 박형수 의원과 '원팀' 강조… "압도적 성장 이끌 것"
전 예비후보는 특히 중앙 정치권과 광역 지자체와의 협치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경북도지사와 강력한 원팀(One-Team)이 돼 중앙의 정책과 예산을 울진의 성과로 치환하겠다"며 "산불 피해지를 산악레포츠 특구로 재생시키고 울진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원격근무(Digital Nomad)'의 성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전찬걸 예비후보는 "행정은 연습이 아니며 실패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고 "실력이 있어 확실한 카드 전찬걸이 울진의 위대한 도약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찬걸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생활 현장으로 들어가 정책 간담회 등 본격적인 민심 청취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