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조만간 결정짓겠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 전 총리와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지금 이 자리에서 며칠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마 이번주 내로는 정리를 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 지역 상황과 관련해 "대구는 지역 내 총생산이나 총소득 모두 30년 가까이 최하위권에 가깝다"며 "기득권이라는 우물 안에 갇혀 있는 개구리들로는 어려운 대구 지역의 경제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구·경북 통합이 무산된 상황에서 발전 동력을 끌어내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과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하는 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공항 이전이나 공공기관 이전 같은 대구 지역 주요 현안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김 전 총리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전 총리의) 결단과 당의 노력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매듭지어지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오는 24일과 27일 공천관리위원회 논의를 통해 대구시장 등에 대해 추가 공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