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피어에프 고성장 주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2025년 매출 16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73%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영업손실은 7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폭이 크게 축소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은 넥스파우더(Nexpowder) 매출 확대와 넥스피어에프의 높은 매출 성장세에 기인한다.
특히 주력 제품인 넥스파우더의 매출은 약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성장했다.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해 글로벌 시장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본 공식 론칭 이후 일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신규 시장 확대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넥스피어에프(Nexsphere-F)는 전년 대비 157%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재 유럽 지역에서 개별 대리점 중심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다만 연구개발 확대와 임상 진행에 따라 판관비는 전년 대비 약 31% 증가했다. 이는 신제품 개발 및 글로벌 인허가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따른 것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비용 집행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현재 넥스피어에프 일본 판권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식품의약국) 허가용 임상시험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돈행 대표이사는 "핵심 제품 넥스파우더의 글로벌 매출 성장과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의미 있는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넥스피어에프의 글로벌 인허가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