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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향수로 채운 매킬로이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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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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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가 19일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메뉴를 공개했다.
  • 어린 시절 엄마 간식과 뉴욕 레스토랑 시그니처를 메인으로 구성했다.
  • 와인에는 우승 전날 마신 1990년 라피트와 출생 빈티지 디켐을 올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슴고기·와규·구운 연어에 3000달러짜리 와인... "내 마음과 경험, 향수 담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자신의 첫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를 위해 식탁 한가득 추억과 향수를 올렸다.

마스터스는 개막 이틀 전 화요일 밤 전년도 우승자가 역대 챔피언들을 초대해 저녁을 대접하는 독특한 전통을 갖고 있다. 메뉴 선정부터 비용까지 모두 디펜딩 챔피언의 몫이다. 올해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매킬로이가 처음으로 그 역할을 맡았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9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내놓은 2026년 챔피언스 디너 메뉴를 공개했다.

매킬로이는 "진심과 개인적인 경험, 그리고 향수를 담았다"고 했다. 실제 구성은 '어린 시절 엄마 손맛'에서 출발해 '조지아의 맛', '단골 레스토랑의 시그니처'까지 그의 발자취를 담고 있다.

[오거스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코티 셰플러가 14일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매킬로이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주고 있다. 2025.4.14 psoq1337@newspim.com

전채부터 눈길을 끈다. 베이컨으로 감싼 대추야자는 어릴 때 어머니가 자주 해주던 간식을 그대로 옮긴 메뉴다. 염소젖 치즈를 속에 채우고 바삭하게 구워 북아일랜드 집 식탁의 기억을 오거스타 클럽하우스로 불러왔다. 한 입 크기의 구운 엘크(사슴) 슬라이더는 지난해 마스터스를 앞두고 컨디션을 다질 때 즐겨 먹었던 음식이다. 여기에 락 쉬림프 템푸라와 개최지 조지아주 특산 복숭아에 리코타 치즈를 올린 플랫브레드가 더해져 미국 남부의 향기를 입혔다.

첫 번째 코스는 뉴욕 단골 레스토랑에서 가져왔다. 옐로핀 참치 카르파초는 매킬로이가 아내 에리카와 함께 자주 찾는 뉴욕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르 베르나댕(Le Bernardin)'의 대표 메뉴다. 그는 "뉴욕에 가면 메뉴를 바꿔도 이 요리만은 꼭 시킨다"며 "오거스타 셰프들이 직접 그 식당과 협업해 같은 맛을 구현하려 애쓴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로리 매킬로이가 준비한 자신의 첫 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메뉴. [사진=PGA] 2026.03.19 psoq1337@newspim.com

메인 요리는 와규 필레 미뇽과 시어드 연어 두 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사이드에는 매킬로이의 고향 냄새가 묻어난다. 아일랜드 전통 감자 요리 '챔프'는 그가 "어릴 때 정말 자주 먹었던 음식"이라고 소개한 메뉴로, 으깬 감자에 파를 섞어 크리미하게 만든다. 여기에 방울양배추, 글레이즈드 당근, 조지아산 비달리아 양파 링이 곁들여진다. 디저트로는 따뜻한 스티키 토피 푸딩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후식이 나온다.

와인 리스트에는 매킬로이의 '취향'과 '이력'이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와인을 꾸준히 수집해 왔다. 소믈리에들과 함께 고르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고 했다. 오거스타 와인 셀러에서 꺼낸 라인업은 2015년 살롱 브뤼 샴페인, 2022년 도멘 르플레브 바타르 몽라셰, 1990년 샤토 라피트 로칠드, 1989년 샤토 디켐 네 병이다.

[오거스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매킬로이가 4월 14일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2025.4.14 psoq1337@newspim.com

이 가운데 1990년산 라피트는 매킬로이가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 전날 마셨던 것으로 한 병에 3000달러짜리 와인이다. 1989년산 샤토 디켐은 그의 출생 연도와 같은 빈티지로 매킬로이는 이 와인을 "액체 금"이라고 불렀다.

매킬로이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서는 제90회 마스터스는 4월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그보다 이틀 앞선 8일 밤, 그는 추억과 사랑, 그리고 야심을 담은 첫 챔피언스 디너를 선보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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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2심도 징역 4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이날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권 의원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통일교라는 종교 단체로부터 1억 원이라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종교단체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이 사건의 범행 경위, 방법, 1억 원의 수수 자금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선고형을 넘어서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핵심 증거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교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과 피고인에게 1억 원을 줬다는 공소사실은 범행 동기, 목적, 수단 등에서 동일한 점이 일체 없다"며 이 사건은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변호인은 "1억 원 수수 방법과 관련한 윤영호의 특검 진술은 합리적이지 않다.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면서 뭐라고 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대해 특별한 말을 안 했고, 쇼핑백을 드렸다고 했다"며 "사실상 처음 보는 사이인데 대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1억 원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원심이 어떤 경위로 유죄를 인정했는지 지금도 의문"이라며 "(윤영호를) 1시간에 걸쳐 만났을 뿐인데 아무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윤영호가 준 걸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억 원을 받은 거면 코가 꿰인 건데, 제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원내대표인데 (윤영호가) 저에게 한 번도 통일교 현안이나 애로사항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권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특검과 권 의원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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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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