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미경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노사정 대화를 구성하자고 이야기를 했더니 노동계가 '이용만 한다'고 하더라. 강제로 표결하고, 의결하고 이용해 먹으니 대화도 아예 안 하겠다는 쪽도 상당히 있더라"면서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의결하지 말자, 일단 대화하고, 서로 인정하고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 몰라서 구성원 누구에게 일방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하지 말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1기 출범을 기념해 열린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가급적 '이용 당했다'는 소리 나오지 않게 (대화 중심으로) 가면 좋겠다"면서 "북유럽에서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데 7년 걸렸다고 한다. 우리도 너무 서두르지는 말되 최선의 노력을 하면서 대화를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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