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룰루레몬이 18일 현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 신임 CEO 공백 상태에서 창업자의 공개 압박과 제품 품질 논란이 겹쳐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 미국 사업 부진으로 해외 매출 30% 수준으로는 손실을 상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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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으 3월1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는 현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새 최고경영자 공백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창업자의 공개 압박과 제품 품질 논란까지 겹치며 기업 전반의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룰루레몬은 현 회계연도 매출이 113억5000만달러에서 115억달러 범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 범위의 상단은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추정치 평균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 전망치 역시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이번 주당순이익 전망 범위는 2년 연속 연간 이익 감소를 시사하는 것으로 이 같은 흐름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주가는 뉴욕 시장 화요일 장후 거래에서 오후 4시59분 기준 1.3% 미만 하락했다. 주가는 화요일 종가 기준 올 들어 23% 하락한 상태로 같은 기간 S&P 500 지수 하락폭보다 낙폭이 크다.
이번 전망은 룰루레몬의 경영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룰루레몬은 2025 회계연도에 2007년 상장 이후 가장 낮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전망은 창업자 칩 윌슨에게 전략 변화와 이사회 전면 개편을 요구하는 또 하나의 근거를 제공했다. 룰루레몬은 최근 불편할 정도로 투명하게 비쳐 소비자 불만을 산 의류 품질 논란에 재차 휘말렸다. 알로 요가와 부오리 등 신생 브랜드와의 경쟁이 격화되며 매출도 타격을 받고 있다.
실적 발표 후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푸남 고얄 애널리스트는 룰루레몬의 1분기 실적 전망이 부진한 것은 미국 사업 재건이 난항을 겪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2025 회계연도 4분기 아메리카 지역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고얄은 리서치 노트에서 해외 사업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30%에 불과한 만큼 미국 사업의 부진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임시 공동 최고경영자 겸 최고재무책임자 메건 프랭크는 애널리스트와의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사업 성과 개선이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메리카 지역에서 룰루레몬은 2025 회계연도 중 마크다운 상품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정가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임원들이 화요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 확대와 매장 내 구매 경험 강화도 병행 추진 중이다.
CEO 선임
룰루레몬은 칼빈 맥도널드가 올 초 사임한 이후 신임 최고경영자를 물색하고 있다. 고얄은 새 최고경영자가 실질적인 기업 회생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썼다.
한편 룰루레몬은 리바이 스트라우스 전 최고경영자 칩 버그를 이사회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윌슨은 신임 최고경영자 선임에 앞서 이사회를 먼저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버그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리바이를 이끌었으며 재임 기간 중인 2019년 기업공개를 진두지휘했다.
현재 회사 내 어떠한 직책도 맡고 있지 않은 윌슨은 지난해 가을 월스트리트저널에 전면 광고를 게재해 경영진을 공개 비판하며 변화 요구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공개 발언을 이어가며 룰루레몬 이사회에 이사 후보 3명을 추가로 추천했다.
룰루레몬 측은 성명을 통해 이번 선임으로 지난 5년간 이사회에 신규 사외이사 5명을 영입했으며 이는 이사회 지속 쇄신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10억달러를 웃도는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정에 밝은 관계자에 따르면 엘리엇이 선호하는 최고경영자 후보는 리테일 분야 베테랑이자 전 랄프 로렌 임원 출신인 제인 닐슨이다.
맥도널드 퇴임
2018년부터 룰루레몬을 이끌어온 맥도널드는 올 1월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최근 헤어케어 기업 웰라 컴퍼니의 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재임 기간 중 그는 대규모 매출 성장을 주도했으나 2025 회계연도 들어 성장세가 정체됐다.
맥도널드는 룰루레몬의 제품군 확장을 시도하며 홈 운동기기 기업 미러를 인수하고 퍼스널케어 라인을 론칭했다. 그러나 미러 인수 불과 3년 만에 해당 사업을 중단했고 퍼스널케어 제품도 현재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룰루레몬은 지난해 6월 조직 검토 결과를 토대로 본사 지원 인력 150명을 감축했다.
맥도널드 퇴임 이후 회사는 프랭크와 임시 공동 최고경영자 겸 최고상업책임자 앙드레 마에스트리니가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