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수수료 체계 및 시민 포인트 환원으로 상생 모델 구축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장경호 익산시의회 의원은 12일 민간 배달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익산형 공공배달앱 도입 정책 검토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그간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민간 배달앱의 광고 경쟁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지적하며 대안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특히 다이로움 택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26만여 명의 익산 다이로움 가입자 기반을 활용한 배달 플랫폼 모델을 구상 중이다.
이번 정책 구상은 소상공인과 시민이 혜택을 나누는 상생형 구조가 핵심이다. 기존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를 합리적 수준으로 낮추고, 가맹점 부담 수수료 일부를 시민에게 다이로움 포인트로 환원해 자연스럽게 공공배달앱 이용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익산시는 소상공인 지원책으로서 정책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며 장 의원과 함께 정책 반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장 의원은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막는 경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익산형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익산시는 공공배달앱 도입 타당성과 추진 방안을 검토하고, 장 의원은 소상공인 의견 수렴과 함께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