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바이오·로봇·소부장 수혜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10일 국내 최초 코스닥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 두 ETF는 코스닥 지수를 기초로 바이오·로봇·소부장 등 성장 테마에 집중 투자한다.
  • 중소형주 수급 확산 기대와 함께 유동성 낮은 종목 변동성 확대 우려가 나온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액티브·타임폴리오, 국내 첫 코스닥 액티브 ETF 동시 상장
운용역 판단 따라 종목 비중 조정…성장 테마주 수혜 기대
"코스닥, 대형주 쏠림 낮아 액티브 운용 여력 높은 시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내 최초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10일 상장하면서 코스닥 수급 지형에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바이오와 로봇,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성장 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날 각각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TIME 코스닥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두 상품 모두 코스닥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고 운용역 판단에 따라 종목 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 ETF다.

◆ 성장 테마 중심 포트폴리오…바이오·로봇·소부장 집중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스닥 시장을 '대한민국 7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재정의하고 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바이오, 우주항공·방산, 반도체 소부장, 로봇, ESS·에너지, AI 소프트웨어, 미디어·엔터·소비재 등으로 투자 유니버스를 분류했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코스닥의 높은 변동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이라는 기존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의 70~80%를 고성장주에 집중하되, 나머지 20~30%는 이익 성장 대비 저평가된 '숨은 가치주'로 채울 계획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코어(Core) & 새틀라이트(Satellite)' 전략을 앞세웠다. 2차전지와 바이오 등 코스닥 대표 업종의 대형주를 코어 포트폴리오로 배치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새틀라이트 포트폴리오를 통해 코스닥 시장 특유의 빠른 테마 순환과 수급 변화를 적극 활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장 상황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종목으로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주도 테마와 성장 모멘텀을 지닌 종목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방식으로 추가 수익 창출을 노릴 방침이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 상위 5개 종목은 큐리언트(8.88%), 성호전자(8.74%), 파두(3.91%), 보로노이(3.76%), 레인보우로보틱스(3.44%) 순이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는 에코프로(9.75%), 에코프로비엠(6.89%), 삼천당제약(6.26%), 에이비엘바이오(5.13%), 레인보우로보틱스(5.03%) 등이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섹터별 비중을 보면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IT 40.40%, 헬스케어 25.06%, 산업재 14.98%, 소재 5.80%, 통신서비스 5.61%, 경기소비재 5.77%, 필수소비재 1.13%로 구성됐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는 헬스케어 37.45%, 산업재 26.10%, IT 26.70%, 경기소비재 3.61%, 소재 3.58%, 통신서비스 1.43%, 필수소비재 0.51% 등의 비중을 차지한다.

박승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는 반도체 소부장, 로봇, 우주항공, 바이오, 2차전지 등 주요 성장 섹터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넓은 스펙트럼의 종목 구성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익 성장 대비 저평가된 종목들을 선별적으로 편입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고 분석했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에 대해서는 "코스닥 시장의 상장 기업들에 대해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요건을 적용해 핵심-위성 구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며 "상대적으로 핵심 섹터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구조가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 중소형주로 수급 확산 기대…변동성 확대 우려도

전문가들은 이번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이 코스닥 시장의 수급 구조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에서 코스피 대형주와 코스피200의 시가총액 비중은 90% 이상이지만,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닥 대형주와 코스닥150의 시가총액 비중은 50% 내외"라며 "코스닥은 대형주 쏠림 경향이 적은 편이라 액티브 운영 여력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책 자금과 ETF 자금이 코스닥150 중심으로 유입됐다면 액티브 ETF를 통해 중소형 종목으로 수급이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소외됐던 코스닥 중소형주의 신규 발견과 투자자 관심 확대로 상위 150개 종목에 집중됐던 정부 정책의 수혜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패시브 중심이었던 코스닥 ETF 시장이 액티브 운용 경쟁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종목 옥석 가리기가 더 면밀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일각에선 유동성이 낮은 종목의 경우 같은 규모의 자금 유입에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ETF 자금 유입이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호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ETF 순설정과 유동성공급자(LP)·지정참가회사(AP)의 ETF 매도와 주식 순매수 과정이 반복되는 경우 개별 주식은 수급에 따른 가격 변동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ETF 수급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코스닥 중소형주에 새로운 수급 유입 경로가 생긴다는 점에서 기회 요인이기도 하지만, ETF 자금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증폭될 여지가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