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한국가스공사, 실적 부진·배당 축소…목표가 5만원 하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배당 축소 영향으로 투자 매력이 다소 약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송유림·김예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했다.

한국가스공사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2026.01.02 lahbj11@newspim.com

목표주가 하향은 배당 매력 약화 등을 반영한 결과다. 연구원들은 "유틸리티 업종 내 원전 모멘텀에서 벗어나 있는 데다 배당성향 축소로 배당주로서의 투자 포인트도 다소 약화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연구원들은 "한국가스공사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9조원, 영업이익은 473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9% 감소, 59.7%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7128억원보다 33.6%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는 판매단가 하락 영향이 컸다. 연구원들은 "LNG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지만 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총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도 제시됐다. 연구원들은 "취약계층 지원금 증가와 정산이익 감소 영향이 약 2800억원 규모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외 요인도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연구원들은 "유가 하락에 따른 자산손상이 약 5200억원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연간 실적 역시 4분기 부진 영향이 반영됐다. 연구원들은 "별도 기준 순이익은 3분기 누계 기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4분기 부진 영향으로 연간 6993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년도 7934억원보다 감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배당 역시 감소했다. 연구원들은 "2025년 DPS(주당배당금)는 1154원으로 배당성향은 14.4%, 시가배당률은 2.8%로 확정됐다"며 "이는 전년 DPS 1455원과 배당성향 16%보다 모두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민수용 미수금 감소도 나타났지만 속도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연구원들은 "민수용 미수금은 처음으로 감소해 4분기 3178억원 줄어든 13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부담이 큰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연구원들은 "민수용 미수금은 2021년 1조8000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4조2000억원까지 확대된 바 있다"며 "현재 남아 있는 미수금 규모와 감소 속도를 감안하면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도 변수로 지목됐다. 연구원들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 급등이 나타나고 있어 가스요금 인상 필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산출됐다. 연구원들은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BPS(주당순자산)에 목표배수 0.4배를 적용해 산출했으며 예상 ROE(자기자본이익률)는 6.9%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투자 포인트는 배당 정상화 여부라는 분석이다. 연구원들은 "미수금 감소나 가스요금 인상 등을 통해 배당 정상화 가시성이 확보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