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판로 지원으로 귀농 정착 지원…지역 상생 ESG 경영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GRS(대표이사 이원택)가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3'를 이어가며 ESG 경영 외연을 넓히고 있다. 롯데GRS는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과 지역 상생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과 판로 지원 등을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청년농가와 외식 브랜드 간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4일 롯데GRS는 청년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롯데리아에서는 '못난이 치즈 감자'와 '김치불고기버거'를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프리미엄 딸기 품종 '비타베리'를 활용한 엔제리너스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청년농부가 재배한 농산물을 외식 브랜드 메뉴에 적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올해 롯데GRS는 논산 지역 청년농부에게 비타베리 모종을 지원하고 약 5톤 규모의 딸기를 수매했다. 또 농업에 필요한 비료와 영양제 등 농업용품을 제공하며 생산 기반 지원에도 나섰다. 비타베리는 16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와 풍부한 식감을 가진 품종이지만 인지도가 낮아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필요한 딸기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수매한 비타베리는 엔제리너스 신메뉴 ▲비타베리 생딸기 주스 ▲비타베리 생딸기 요거파르페볼 ▲비타베리 생딸기 히비스커스티 ▲비타베리 생딸기 컵의 주요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품 차별화와 함께 청년농가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1년 경상북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국내산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 농산물 확대 적용과 참여 농가 확대, 브랜드별 활용 품목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