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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축구대표팀 월드컵 불참,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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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표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미국에서 진행
불참 확정시 이라크나 아랍에미리트가 대체 출전권 받을 전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불참 가능성과 관련해 "전혀 상관없다"며 개의치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월드컵에 나오지 않더라도)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이미 심각하게 패배한 나라"라고 언급하며 최근 중동 정세와 맞물린 강경한 태도를 드러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025년 12월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대 FIFA 평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5.12.6 psoq1337@newspim.com

당초 이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고 G조에 편성돼 있었다. 조별리그 일정에 따르면 6월 15일과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벨기에, 뉴질랜드와 차례로 맞붙고, 이후 시애틀로 이동해 이집트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군사적 긴장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이란의 대회 참가 자체가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란축구협회의 메흐디 타지 회장도 "이번 공격으로 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혀 사실상 불참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이처럼 전면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국제 축구계에서는 '본선 진출국 교체'라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만약 이란이 자발적으로 불참하거나 국제 정세로 인해 참가가 제한될 경우, 다른 국가가 그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워싱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가 2026년 FIFA 월드컵 결승전 입장권을 들고 있다. 이 입장권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FIFA 월드컵과 관련한 발표를 하는 자리였다. 이는 2025년 8월 22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열렸다. 2025.8.22 psoq1337@newspim.com

국제축구연맹(FIFA)는 공식적으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사무총장은 "모든 팀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해 월드컵을 치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복수의 외신과 전문가들은 현재 분위기상 이란의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끝내 대회를 보이콧할 경우, 아시아에 배정된 티켓 구조에 따라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서고 있는 이라크나 아랍에미리트가 대체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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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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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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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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