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G가 23일 인도네시아서 도로사업 컨소시엄을 추진했다
- 현지 국영기업과 생산·시공·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했다
- 신수도 누산타라 등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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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슬래그 활용 에코스틸아스콘 현지 적용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아스콘 전문기업 SG가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JV) 추진에 이어 현지 국영기업과 도로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며 현지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23일 SG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도로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생산거점에서 아스콘을 생산·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로 시공과 유지보수까지 연계해 사업 전반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G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 JV 설립 계약을 협의해왔다. 회사는 현지에서 발생하는 제강슬래그를 활용해 에코스틸아스콘을 생산할 계획이다.

SG는 인도네시아에서 원재료를 조달하고 현지에서 생산한 아스콘을 컨소시엄을 통해 실제 도로사업에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천연골재 조달 부담을 낮추고 생산과 시공, 유지보수까지 연결하는 현지 사업 수행체계를 확보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 이전과 인프라 투자도 현지 도로사업 확대 배경으로 꼽힌다. SG는 신수도 누산타라를 비롯한 신규 도로 건설과 기존 도로 유지보수 사업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SG 관계자는 "JV를 통한 현지 생산거점과 국영기업과의 컨소시엄을 연계해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 시공·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사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신수도를 비롯한 주요 도로 인프라 프로젝트와 신규 도로 건설, 기존 도로 유지보수 사업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