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3일 지역 기업 2곳과 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과 전면 이전을 위한 1858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김진헌 ㈜대인프린테크 대표 등이 참석해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약속했다.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공장을 철수하고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올해 1호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콜마㈜는 오는 2028년까지 전의산단 내 약 9851㎡(2980평) 부지에 1733억 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 전문기업인 ㈜대인프린테크는 정부부처와 인접성을 고려, 총 125억 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전동면 벤처밸리산단으로 전면 이전을 추진한다.
시는 양 기업의 총 투자금액이 1858억 원에 달하고 43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각 기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제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세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콜마와 대인프린테크가 세종시를 혁신 성장 거점으로 삼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