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시장은 "지난 12년간 충주시장으로 쌓은 성과와 30여년 경찰 공무원으로서의 국가관·사명감을 바탕으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지사가 된다면 현안과 과제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한 가지라도 확실히 결론을 내 실질적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며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주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야당 소속이었던 시절에도 정부 예산 확보나 국책사업 추진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앞세우지 않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누구와도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신흥고와 경찰대(1기)를 졸업한 조 전 시장은 충남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강원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거쳐 제35~37대 충주시장을 지냈다. 지난 1월 30일 도지사 출마를 위해 조기 퇴임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김영환 현 지사, 윤희근 전 경찰청장,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출마를 공식화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당내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