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6일 순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지역 정착형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정책과 투자 계획을 소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순천으로 이전한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추가로 원도심 클러스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분야별 콘텐츠 지원 정책과 함께 980억 원 규모로 결성된 문화콘텐츠 전략펀드의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고용·정주비·콘텐츠 제작비 지원, B2C·B2B 종합 콘텐츠 축제 등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펀드는 IP와 신기술 두 분야로 나눠 운용되며 운용사와 기업 간 1대 1 투자 상담이 진행돼 프로젝트 개발과 자금 조달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이전 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원도심 클러스터 투어를 실시해 사전에 모집된 공실 건물 35개동, 63실을 둘러보고 입주 수요를 파악한다. 시는 향후 공간과 기업을 매칭해 사무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들이 프로젝트 개발, 투자, 채용 등 산업 구조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콘텐츠 분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남해안권 콘텐츠 허브를 조성하는 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와 클러스터 투어 참가 희망 기업은 온라인 신청(구글폼)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콘텐츠정책과 콘텐츠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