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 내 유통 중인 제수와 선물용 식품 등 설 성수품들이 식품 안전성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 기간 소비 특성을 반영해 도내 유통 중인 제수와 선물용 식품 169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식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는 ▲즉석·완제품 형태의 제수용 식품 소비 증가 ▲명절 전 전통시장 또는 도매시장 이용률 증가 ▲홍삼, 영양제 등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특성을 반영해 지난 1월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시군에서 수거·의뢰한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부추전, 배추전 등 제수용 조리식품은 황색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4종 ▲찹쌀 유과, 떡국 떡 등 가공식품은 산가, 보존료, 납, 타르 색소 ▲문어, 조기 등 수산물은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80종, 방사능 ▲고구마, 부추 등 농산물은 잔류 농약 444종 ▲홍삼, 비타민 등 선물용 건강 기능 식품은 기능 및 영양 성분 함량 등으로 이들 모두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김미정)은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과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근 소비 특성을 반영한 성수식품 안전성 선제검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단순 정기 점검을 넘어 명절 등 시기별 맞춤형 식품 안전 검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