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완도군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입영 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전남에서 처음이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입영을 앞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군 복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에서는 광양시에 이어 두 번째 시행으로 군 단위에서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완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다 입영하는 현역병이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입영(소집) 통지서를 받은 청년은 입영 전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입영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이며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지역 화폐 지급을 통해 청년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층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