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관광 거창방문의 해 시작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 거창'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군은 사계절 내내 자연경관이 뚜렷한 지역이지만,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이 단순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휴식과 여행의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로 꼽힌다.

대표 관광지인 '거창9경'은 산과 계곡, 전통 경관 등이 어우러진 9개 관광명소로, 군 전역에 걸쳐 분포돼 있다. 겨울철에도 각기 다른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명절 기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2026 거창방문의 해를 기념해 '거창에 On 황금사과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황금사과 스탬프투어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연인·청소년 모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관광지를 순회하며 도장을 모으는 과정 속에서 관광과 놀이, 체험의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연·정원·치유를 주제로 한 야외 관광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짧은 명절 기간에도 충분한 여유와 몰입감 있는 관광 경험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연휴가 '거창방문의 해'의 성공적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대부분의 자연·야외 관광지는 정상 운영되며, 일부 실내시설은 설 당일 또는 특정일 휴무가 예정돼 있다. 관광지별 운영 일정은 거창군 누리집과 개별 관광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잠시 멈추고 쉬어갈 장소를 찾는다면 거창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과 함께 명절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