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관련 주요 기구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재심위원회(재심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구성이 확정됐다.

공관위원장에는 김병우 전 충청북도교육감이 선임됐으며 재심위원장에는 이혜정 청주YWCA 사무총장, 선관위원장에는 도형석 전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현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다.
충북도당은 이번 인선에서 교육계·시민사회·법조계 등 외부 인사를 전면에 배치해 공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앙당 지침에 따라 공관위와 재심위는 여성 위원을 50% 이상, 청년 위원을 10% 이상 구성했으며 선관위도 여성 30%, 청년 10% 비율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당은 조만간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마친 인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천 심사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어수선했던 도당 분위기를 조속히 수습하고 견고한 선거 체제를 구축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당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