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업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올해 673억 원 규모의 정보화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하고 지역 ICT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열고, 시·구·군·공사·공단 등 공공기관이 추진할 정보화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ICT 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 부문과 민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총 534개 정보화사업에 약 673억 원을 투입한다. 시 본청과 사업소 113개 사업(342억 원), 구·군 226개 사업(147억 원),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195개 사업(184억 원)이 추진 대상이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 ICT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는 ▲정보화 정책목표와 추진 방향 ▲발주 예정 사업 규모 및 주요 내용 ▲사업비 2억 원 이상 주요 사업 설명 ▲질의응답 및 일대일 소통 코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업 담당자와 기업 간 직접 질의응답 기회를 마련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설명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박근록 행정자치국장은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발주 예정 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ICT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정보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