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액트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이를 위해 신규 자동화 라인 구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자동화설비 투자 결정은 기존 스마트폰 부품 중심의 캐시카우 사업에서 나아가, 성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신호탄이다. 특히 휴머노이드 등 로봇으로 대표되는 피지컬 AI(인공지능) 시스템에서 카메라는 '로보틱스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율주행 분야 역시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로보택시 등의 상용화가 가시화되며 고성능, 고안정성 카메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에 탑재되는 카메라의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액트로 관계자는 "향후 진행할 신규 사업은 완전 자동화 라인 구축으로 높은 품질의 생산 체제로 운영할 것"이라며 "액트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부품 장비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액트로는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약 117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각을 알렸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사업 설비 투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