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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부터 '케데헌'까지…뮷즈,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한국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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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이탈리아 현지 '코리아하우스'에서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조성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뮷즈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2026.02.04 alice09@newspim.com

재단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뮷즈'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에게 K컬처의 정수를 알릴 계획이다.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뮷즈'는 '뮷즈, K컬처 언박스드, 리이미지지닝 트래디션, 리파인딩 K컬처(MU:DS, K-Culture Unboxed - Reimagining Tradition, Redefining K-Culture)'라는 글로벌 슬로건을 내걸고 국제무대에 나선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유, 청자, 백자, 나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5가지 주제로 총 96종의 상품을 엄선했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으로 화제가 된 갓, 까치 호랑이, 일월오봉도 등 한국적 요소를 재치 있게 풀어낸 상품들을 전면에 배치해 현지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뮷즈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공식 진출 포스터. [사진=국립박물관문화재단]  2026.02.04 alice09@newspim.com

이번 참여는 '뮷즈(MU:DS)'의 유럽 시장 첫 공식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이를 기념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마음시리즈', '까치 호랑이 배지', '키링' 등 인기 상품 19종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방문객들은 박물관에서만 접하던 유물의 미학을 실물로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재단은 코리아하우스를 스포츠 외교의 장을 넘어,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K문화 유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 전시 중심 홍보에서 나아가, 한국 문화의 감동을 세계인의 일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다.

재단은 지난해 박물관상품 매출 413억 원을 기록하며 굿즈 열풍을 선도해왔다. 특히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 순회전'과 함께 선보인 뮷즈는 개막 1주일 만에 완판되며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까치 호랑이 배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5.07.02 alice09@newspim.com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재단은 한국 유물을 모티브로 한 뮷즈를 전 세계에 제안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나아가 올림픽이라는 전 국가적 행사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예술적 가치와 산업적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유럽 진출은 K굿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뮷즈가 세계인이 소장하고 싶은 국가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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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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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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