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제로 도약, 10월 개최 예정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6·2027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돼 3회 연속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명예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 지역축제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정부지정 최고 등급의 축제다. 선정 대상은 10년 이상 개최 이력과 체계적 운영조직을 갖춘 법인형 민간상설축제다.
2001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2015~2018년 최우수축제, 2019년 대표축제, 2020~2022년 문화관광축제를 거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적 한방·항노화 도시로의 비전을 구체화했다.
축제는 지리산 청정 자연과 한방·약초 자원을 기반으로 한방체험, 약초 전시·판매, 학술행사, 세대별 맞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 약초산업 활성화,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3회 연속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은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0월 초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통 한방의 우수성과 현대적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