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기, AI 서버용 MLCC 수요 재확인…패키지 실적 상향 여지 커" [모닝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한된 증설 속 고부가 믹스 확대
ASP·가동률 개선 기대...하반기 실적 레버리지 주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4일 삼성전기에 대해 AI 서버용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와 FC-BGA(고사양 반도체 기판) 중심의 실적 개선 스토리가 경쟁사 실적을 통해 재확인되면서, 컴포넌트와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를 중심으로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 여지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AI 서버용 MLCC 시장은 무라타와 삼성전기 등 소수 Tier 1(1차 협력사) 업체가 사실상 공급을 주도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AI 서버용 MLCC는 고내열·고신뢰성 사양이 요구돼 신규 업체의 진입이 쉽지 않고, 양산 안정화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제품군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공급 확대 속도는 제한적인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무라타와 마찬가지로 신규 설비 증설에 보수적인 기조를 견지하고 있는데, 이는 단기적인 증설 경쟁보다는 수요 증가 속도가 공급을 웃도는 수급 불균형을 일정 기간 유지함으로써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며 "특히 AI 서버용 MLCC는 대규모 신규 투자가 없어도 기존 IT 라인의 공정 최적화와 제품 전환을 통해 대응이 가능해, 공급 제약이 심화될수록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 로고. [사진=삼성전기]

한국투자증권은 FC-BGA를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을 키우는 축으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서버향 FC-BGA 가동률이 70% 중후반으로 파악되나, 주요 고객사향 확정 물량과 신규 프로젝트(AI 가속기·네트워킹 등)를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가동률 100% 도달이 가시적"이라며 "가동률이 분기별로 계단식 상승할 경우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쟁사 동향도 수요 강세의 보조 근거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회계연도 3분기) 무라타의 캐패시터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AI 서버 수요 견조와 아이폰 18 흥행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음을 고려할 때,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에 따른 Blended ASP(혼합 평균 판매 단가) 상승으로 해석된다"며 "이비덴은 AI 서버용 FC-BGA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3년간 5000억엔 규모의 투자 계획이 이사회 승인을 받았음을 공시했는데, AI 칩 고도화로 기판의 대면적화·고다층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