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김가현 기자= 29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경, 해당 주택 4층에 거주하던 주민 A씨가 "2층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분 만인 오후 8시 53분 현장에 도착해 즉시 진압에 나섰다. 불은 현장 도착 8분 만에 초진되었으며, 이후 1분 이내에 연기까지 모두 제거되며 신고 접수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진압 과정 중 주민 1명이 안면부에 화상을 입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위층 등에 머물던 주민 9명은 화재 직후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발화 지점인 205호 내부 30㎡ 중 3㎡가 소실되고 10㎡에 그을음이 발생했으며, 냉장고 등 생활 가전과 집기 비품 일부가 타거나 손상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0명과 경찰 6명 등 인력 48명과 펌프차, 구조차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추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