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4억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부과된 부담금을 다시 자연환경 복원사업에 재투자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131개 신청 대상지 가운데 47곳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불안정에 대응하고, 수레의산자연휴양림 일원에 약 5,500㎡ 규모의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다.
주요 내용은 초지·덤불숲·조류생태숲·들꽃초화원 조성과 더불어, 습지와 전망대를 조성해 자연 관찰 및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미는 것이다.
완공 후에는 2년간 복원 효과 모니터링을 거쳐 지속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숙박시설 이용객 결제금액의 30%를 음성행복페이로 환급하는 제도와 연계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