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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또 사상 최고 5170선 마감…코스닥 4%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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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 1조원 '사자'...1.69% ↑
이차전지株 '에코프로' 20% 급등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1133.49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8일 코스피는 개인의 1조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5170선을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확대되며 113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85.95포인트(1.69%) 오른 5170.8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60.54포인트(1.19%) 오른 5145.39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이 1조593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97억원, 1조155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5.13%), 삼성바이오로직스(0.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2%), LG에너지솔루션(5.51%), 삼성전자우(3.60%), 현대차(0.82%) 등은 올랐다. HD현대중공업(-0.34%), 두산에너빌리티(-1.71%) 등은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코스피가 5100선을 돌파 마감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96포인트(1.69%) 오른 5170.81에, 달러/원 환율은 23.70원 내린 1422.50원에, 코스닥 지수는 50.93포인트(4.70%) 오른 1133.52에 장을 마감했다. 2026.01.28 ryuchan0925@newspim.com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일 국내 시총 대형주 3곳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면서 코스피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코스닥 수급주체는 금융투자이지만 이는 개인들의 코스닥 ETF 순매수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0.90포인트(4.70%) 오른 1133.49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45억원, 2조31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개인이 2조595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2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21.82%)는 크게 급등했으며 알테오젠(6.62%), 에코프로비엠(7.26%), 삼천당제약(5.52%), HLB(1.36%), 펩트론(10.28%), 리가켐바이오(4.98%) 레인보우로보틱스(6.92%)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0.82%), 코오롱티슈진(-1.1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에 대한 눈높이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코스닥 목표 지수를 기존 1100에서 1300으로 올렸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성장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되는 중기 구조적 흐름을 반영한 목표치"라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교대로 강세를 보이는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정책 기대와 유동성 확대가 맞물릴 경우 과열 국면에서는 코스닥 지수가 1500까지도 상승할 여지가 있다"며 "이는 정책 모멘텀과 투자 심리가 동시에 극대화되는 상단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3.7원 내린 142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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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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