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조용식 "시민 하루가 바뀌는 교통행정으로 익산 바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어르신 무상버스·점심시간 단속 완화 등 생활밀착 공약
스쿨존 탄력운영·영등동 정체 해소로 체감 교통 개선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28일 시민 일상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생활 밀착형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거창한 개발보다 '당장 체감되는 변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조 출마예정자는 "행정의 성과는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가 얼마나 편해졌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금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익산의 교통과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퇴근길 교통 혼잡, 어르신 이동권 부족, 상습 정체 구간으로 인한 시민 불만을 언급하며 "사소해 보이는 불편이 쌓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예정자가 민생탐방에 나서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놓았다.[사진=조용식] 2026.01.28 lbs0964@newspim.com

우선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7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상쿠폰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학생 위주의 교통 지원에서 벗어나 고령층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도 확대한다. 현재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인 단속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1시간 늘려 변화된 근무 형태를 반영하고, 직장인과 소상공인의 불편을 동시에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스쿨존 운영 방식도 손질한다.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등·하교 시간 외에는 교통 흐름을 고려해 속도 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등·하교 시간에는 시속 30km를 유지하고 그 외 시간대와 야간에는 시속 50km로 완화하는 방안을 경찰과 협의해 추진하며 표지판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을 병행한다.

교통신호 체계는 전면 재정비한다. 익산 전역의 신호등을 전수 조사해 교통량과 시간대, 정체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는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출·퇴근 및 점심시간에는 신호 주기를 자동 조정하고 교통량이 적은 도로에는 점멸등 운영을 늘려 흐름을 개선한다.

영등동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구조적 해법을 제시했다. 원광대학교에서 영등동 전자랜드 사거리 구간에 대해 단순 신호 조정이 아닌 도로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기존 소도로와 용·배수로 복개를 통한 2차선 우회도로 추가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토지 보상이 필요 없어 행정 절차가 신속하면 단기간 착공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조 출마예정자는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함열·황등 진입 차량과 영등·부송동 간 교통량이 분산돼 만성 정체가 구조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사라질 때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정책은 도로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행정"이라며 "불합리한 관행은 예산보다 관심과 실행으로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