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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아다니, 타타도 아니다...印 원전 발전 이끌 숨은 양대 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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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독점해 온 원전 부문에 민간기업 참여 허용키로
MTAR·왈찬드나가르...숨은 유망주로 언급 돼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파이낸셜 익스프레스 26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의 원자력 부문은 수십 년 동안 정부가 독점해 왔다. 그러나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방 예산안과 'SHANTIS(Sustainable Harnessing and Advancement of Nuclear Energy for Transformation of India, 샨티스)' 도입 이후 정부 독점 시대는 막을 내렸다.

샨티스는 현재 8.1기가와트(GW)인 원자력 발전 용량을 2047년까지 100GW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민간업체의 원전 부문 진출 허용하기로 했다.

2000억 루피(약 3조 1460억 원) 규모의 원전 부문 개혁 중심에는 익숙한 대기업들이 아니라 특화된 몇몇 신흥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207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인도에서 주목할 만한 두 종목이 있다.

[사진=로이터]

◆ '초격차 정밀 기술' 내세운 MTAR 테크놀로지

1969년에 설립되어 1999년에 법인화된 MTAR 테크놀로지(MTAR)는 국방, 항공우주, 원자력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 사용되는 부품과 장비를 개발·제조한다. 현재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738억 3000만 루피다.

MTAR이 인도 원전 사업의 중심에 서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원자력 에너지 부문에서 MTAR은 '달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MTAR은 특수 작업장으로 출발해 탄탄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 하이테크 강소기업으로 변모했다. MTAR은 단순히 부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결코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극한의 신뢰성을 갖춘 핵심 부품들을 제작한다.

MTAR의 제품군은 원자로 가동 중에 연료를 장전 및 하역하는 복잡한 기계 조립체인 연료 가공 헤드와 수윤활 베어링을 포함한다. 이러한 제품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 대부분의 엔지니어링 회사가 입찰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MTAR의 매출은 2019/20 회계연도의 21억 4000만 루피에서 2024/25 회계연도의 67억 6000만 루피로 연평균 26%의 복합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5/26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은 29억 2000만 루피였다.

2024/25 회계연도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는 12억 1000만 루피로, 2019/20 회계연도의 5억 8000만 루피 대비 16%의 복합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5/26 회계연도 상반기 EBITDA는 4억 5000만 루피를 넘어섰다.

순이익은 2022/23 회계연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였다. 2025/26 회계연도 상반기 순이익은 1억 5000만 루피로 나타났다.

MTAR 주가는 2021년 3월 상장 당시 약 970루피였으며, 2026년 1월 23일 종가 기준으로는 2400 루피를 기록했다. 약 5년 만에 147% 상승한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수익은 감소했지만 회사의 진정한 강점은 수주량 증가에 있다. 2025년 9월 말 기준, 회사의 수주 잔고는 약 130억 루피에 달했다. 또한 2025년 12월에는 메가 엔지니어링(Megha Engineering)으로부터 원자력 관련 수주액 50억 4000만 루피를 추가로 확보했다.

MTAR 주식은 165배라는 높은 주가수익비율(PER)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희소성 프리미엄, 즉 인도의 핵연료 집합체를 다룰 수 있는 유일한 민간 기업이라는 점에 대한 평가치다.

업계 동종 기업들의 평균 PER은 약 53배이며, 여기에는 바라트 일렉트로닉스(Bharat Electronics)와 힌두스탄 항공(Hindustan Aeronautics) 등이 포함된다.

◆ 핵심 기반 시설의 '근간', 왈찬드나가르

MTAR이 업계의 날렵한 메스라면, 왈찬드나가르 인더스트리즈(Walchandnagar Industries, 왈찬드나가르)는 업계의 든든한 근육과 같다.

1908년에 설립된 왈찬드나가르는 인도의 원자력 프로그램 모든 단계에 걸쳐 핵심 장비를 공급해 온 유서 깊은 기업으로, 최초의 연구용 원자로에서부터 칼파캄의 복잡한 고속 증식로에 이르기까지 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왈찬드나가르는 수년간 막대한 부채와 운영상의 마찰로 인해 가치 하락의 함정에 빠진 기업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나, 'DNA(방위, 원자력, 항공우주)' 전략에 따라 재무 개혁을 추진하며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왈찬드나가르의 독보적인 강점은 대규모 제조 능력이다. 원자로 노심을 수용하는 거대한 원자로 용기인 칼란드리아를 제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도 기업 중 하나다.

인도가 원자로 10기를 한 번에 주문하는 함대 조달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왈찬드나가르의 거대한 생산 시설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시가총액이 103억 2000만 루피에 달하는 왈찬드나가르는 방산 분야에서도 주요 업체로 꼽힌다. 2023/24 회계연도에 4개의 신규 미사일 프로그램 참여 자격을 획득했으며, 이로써 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주도하는 총 10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공대공 미사일인) 아스트라의 첫 번째 시제품 물량을 수주했으며, 이는 시제품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양산 계약으로 이어졌다.

현재의 재무 상태는 다소 부정적이다. 매출 감소, 막대한 영업 손실을 겪고 있으며, 순이익 달성은 2022/23 회계연도 이후 실현 불가능한 꿈처럼 보일 정도다.

왈찬드나가르의 주가는 2021년 1월에 약 62루피였으며, 2026년 1월 23일 종가 기준으로는 152루피였다.

다만 회사는 자본 확충과 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를 2022년 44억 8000만 루피에서 2026년 1월 25일 기준 19억 4000만 루피로 크게 줄였다.

왈찬드나가르는 현재 타밀나두 전력청(Tamil Nadu Electricity Board) 주문에 대한 일회성 충당금으로 인해 2024/25 회계연도에 8억 6000만 루피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원자력 및 방위 산업 부문의 영업 이익률은 구조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회사의 수주 잔고는 67억 루피(보류 중인 설탕 부문 수주 제외)였으며, 국방 및 원자력 부문이 주요 기여 요인이었다.

왈찬드나가르는 가격 변동 관련 문의에 대한 답변에서 "원자력이 자사 포트폴리오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인도의 새로운 원자력 에너지 목표인 100GW 달성 계획과 발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의 시대

이들 주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인은 과거의 700MW급 가압중수로(PHWR)가 아니라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이다.

SMR은 산업 단지에 배치되어 오디샤의 제철소나 잠나가르의 정유 시설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기존 원자력 발전소처럼 15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샨티스는 이러한 SMR에 막대한 자금을 배정했다.

MTAR은 이미 바라트 소형 모듈형 원자로(BSMR)용 액추에이터와 베어링을 개발하고 있으며, 왈찬드나가르는 220MW PHWR 설계(인도 바라트 소형 원자로 프로그램의 기반) 경험을 활용하고 있다.

수익 구조가 '프로젝트 기반'에서 '제품 제조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 기업의 현금 흐름 주기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그동안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막대한 운영 자금(Working-capital) 투입 부담을 줄여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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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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