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를 열고 전년과 동일한 '해담쌀'과 '삼광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쌀 전업농 대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선정에 앞서 각 읍·면을 통해 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건을 상정해 토론과 심의를 거쳐 최종 품종을 확정했다.
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농지가 두루 분포하고, 양파 재배로 인한 이모작 여건 등 지역 특성이 다양한 만큼, 재배 적응성과 품질을 함께 고려해야 했다.
위원회는 함양쌀의 브랜드 인지도와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고품질 품종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의견을 종합한 결과 기존 품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이번 품종 선정 결과를 농업인에게 널리 알리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해담쌀과 삼광벼로 결정된 만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