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력 제고 및 청년농 유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026년 농어업과 농어촌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7477억 원을 투입,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지역본부는 올해를 '지속 가능한 농어촌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기후위기 대응▲안전관리 강화▲스마트농업 확산▲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가뭄과 집중호우 등 반복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통해 농업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 기반시설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경남지역본부는 올해 모든 사업에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 공종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확대 도입해 안전관리 수준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농업 전환도 속도를 높인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청년농에게 분양하는 사업을 본격화해 '청년이 돌아오는 농어촌'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삶터·일터·쉼터로서의 기능 회복을 목표로 농어촌 지역개발사업도 동시에 추진된다. 농어촌마을의 생활 SOC를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역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경남본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농어민단체 등과 협력해 경남 농어촌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체감형 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