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김길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이 23일 기흥구청에서 '기흥역 강남대 셔틀버스 정류장 설치' 간담회를 주최했다.

강남대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오선희 기흥구청장, 구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대 측은 기흥역에 셔틀버스 전용 승하차 공간 설치를 공식 요청했다. 강남마을 3단지 사거리~강남대로 등산로 조명 개선과 CCTV 설치도 함께 건의했다.
강남대에 따르면 현재 셔틀버스는 AK플라자 앞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운행 중으로 출퇴근 시간대 시민 동선과 겹쳐 혼잡이 반복되고 있다. 약 1천300명 학생 이용으로 대기줄이 길어지며 보행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원상 강남대 총학생회장은 "시민과 학생 동선 중첩으로 안전 우려가 크다"며 "3월 개강 전 전용 정류장 설치를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총학생회는 등산로 조명 파손과 CCTV 부재로 인한 사고 위험도 지적했다.
기흥구는 설치 후보지, 대기 공간, 보행 동선 분리, 교통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통학로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김 의원은 "기흥역은 주민·학생 이용 핵심 거점"이라며 "안전 중심 동선 분리와 청년 목소리 반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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