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AI 메모리 슈퍼사이클…목표가 20만원" [모닝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 예상"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AI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테슬라 중심의 피지컬 AI 생태계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반도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김동원·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AI 응용 서비스 확대로 서버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서버용 디램(DRAM),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2026년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4% 증가한 133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방중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하고 있다. 2026.01.05 choipix16@newspim.com

부문별로는 DRAM 영업이익이 108조원으로 전년 대비 268% 증가하고, NAND는 25조원으로 1133%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2026년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상승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45조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2026년 코스피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 전망치(527조원)의 약 2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연구원들은 "2026~2027년 메모리 공급 증설이 현실적으로 제한된 상황에서 공급 부족 현상은 오히려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 NAND 웨이퍼 생산능력도 올해 전년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메모리 가격은 탄력적인 상승 국면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분기 실적 모멘텀도 뚜렷할 전망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05% 증가한 27조원, 2분기 영업이익을 617% 증가한 34조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 간 수직 계열화 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피지컬 AI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파운드리 로직 설계 기술 진화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의 처리 속도 향상과 전력 효율 고도화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로보택시, 자율주행의 핵심 두뇌 역할을 하는 AI 칩 'AI5'와 'AI6'를 내년부터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에서 본격 양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AI5는 공급 점유율 50%, AI6는 100% 공급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들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내 테슬라 매출 비중은 2027년 3%에서 2029년 20%, 2031년 30%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테슬라 관련 매출이 파운드리 전체의 약 3분의 1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삼성 파운드리 사업은 테슬라 AI 칩 공급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2025년 7조원 적자에서 2027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KB증권은 "삼성전자는 AI 메모리와 AI 파운드리를 동시에 보유한 글로벌 유일 기업"이라며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생태계 확산은 삼성전자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촉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