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충북에 위치한 소규모 건설현장 4곳을 점검하고 "올 한 해 위험격차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 지역에서 지방고용노동관서 산업안전감독관, 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패트롤 점검을 실시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영세 사업장은 지방정부, 협·단체, 안전한 일터지킴이와 적극 협업해 정책이 닿는 길목을 확보하고 재정·기술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소규모 현장 4곳에 대한 동시 다발적 패트롤 점검을 통해 추락·맞음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안전수칙 위반사항을 적발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현장소장·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한랭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과 안전모·안전대·안전띠 착용 등 노사 스스로 기초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도 요청했다.
노동부가 이날 공개한 올해 사업장 감독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사업장 9만곳을 감독할 예정이다. 노동과 산업안전 분야 감독 물량은 각각 4만곳, 5만곳으로 정했다.
전국 지방관서에 70개 패트롤팀을 설치하고 고위험 소규모 사업장 등에 대한 상시 패트롤점검을 신설해 현장 밀착형 예방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상시 패트롤 신설 등 감독 물량을 대폭 늘리면서, 안전보건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불량한 사업장은 행·사법 처리를 원칙으로 즉시 제재하겠다"며 "현장을 잘 아는 노·사 모두 안전수칙을 스스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지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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