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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이정헌 삼성SDS 부사장 "지난해 금융 수주 4배 급증…올해 AI·클라우드 매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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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과 3년간 IT 통합운영 계약 체결로 제조 ITO 확대
생성형 AI·AI 에이전트 도입 본격화로 인프라 수요 증가 기대
공공·금융 핵심 시스템 고도화 통한 대외 사업 성장도 가속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SDS가 지난해 금융 업종 수주액을 전년 대비 4배 이상 끌어올리며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22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외 금융시장에 본격 진출한 지 4년차를 맞아 대형 생명보험사와 시중은행의 핵심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지난해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제조 업종에서도 차별화된 IT 운영 관리 전략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4분기에는 정유·에너지 대표 기업인 에쓰오일(S-OIL)과 3년간의 IT 통합운영(ITO) 계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전환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SDS 로고. [사진=삼성SDS]

이 부사장은 2026년 사업 전망에 대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클라우드 투자는 확대될 것"이라며 "특히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플랫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 부사장은 "지난 4분기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다수의 사업이 현재 협상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중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며 "확보된 수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실질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SDS는 올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 금융 부문의 핵심 시스템 고도화, 제조 부문의 대외 ITO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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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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