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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양광 속속 가격인상...4년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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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태양광 업체들이 속속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조만간 4년 전 가격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중국의 태양광 모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대표적인 태양광 모듈 제품인 '경량 단면 모듈'의 가격은 와트(W)당 1.08위안을 기록했다고 중국 매체 차이롄서(財聯社)가 22일 전했다.

이로써 중국의 태양광 모듈 가격이 1위안을 회복했다. 태양광 모듈 가격은 2022년까지 1.2위안~1.6위안을 형성했다.
2023년 태양광 신규 공장들이 대거 완공되어 양산에 돌입하면서 시장에 공급 과잉 현상이 빚어졌다. 이로 인해 2023년 가격이 급락했으며 0.7위안 선까지 하락했었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0.7~0.8위안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가을부터 중국 당국이 '출혈 경쟁 방지 정책'을 추진했고, 이 정책의 초점은 태양광 산업이었다. 이어 중국의 태양광 기업들은 공동으로 공급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6일에 개최된 중국 태양광 산업 연차 총회에서 업체들은 일정 수준의 공급을 축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배경으로 올해 들어 각 기업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태양광 업체인 톈허광넝(天合光能)은 20일 태양광 일반 모듈의 가격을 0.9위안으로 상승시켰다. 이 업체는 올해 들어 3번 가격을 인상했으며, 모두 0.06위안 상승시켰다.

특히 일부 고급형 제품에 대해서는 고가 계약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금융기관인 중인궈지(中銀國際)는 보고서를 통해 "태양광 모듈 가격 인상은 이미 추세로 굳어졌다"며 "모듈뿐만 아니라 실리콘 웨이퍼, 셀 등 업스트림 공정에서도 강한 가격 인상 의지가 존재하는 만큼 최종 모듈 가격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인궈지는 이어 "모듈 가격 인상이 시장에 안착할 것이며, 올해 태양광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대표적인 공급과잉 산업인 태양광 업체들이 정부의 출혈경쟁방지 정책 추진에 맞춰 감산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의 태양광 설비 모습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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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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