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ealth' 중심 충북형 방역체계 구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6년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 중심 방역을 강화하며 총 393억 원을 4개 분야 54개 사업에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람·동물·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One Health' 개념 아래 민관 협력과 자율방역을 강조한 현장 중심 정책이다.

스마트 차단방역 기반 구축(11개 사업, 79억 원)으로 거점 소독시설 확충과 축산차량 GPS 이동 관리 고도화, 가상훈련 등을 통해 농장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재난성 가축전염병 최소화(14개 사업, 124억 원)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고병원성 AI 대응을 위해 24시간 방역상황실 운영과 축종별 특별방역, 백신 적기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축 면역력 제고 및 피해 농가 지원(20개 사업, 137억 원)으로 예방백신 공급과 살처분 보상, 치료보험 확대를 병행하며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9개 사업, 53억 원)에서는 도축검사원 지원, 잔류물질 검사 확대, 신규 '스마트 HACCP' 사업으로 소규모 제조업체 위생 디지털화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발생 후 대응보다 예방이 핵심"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방역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