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평택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재원을 출연해 보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중은행 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평택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5년이다.
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병행해 소상공인의 이자 등을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1577-5900)에 신청서를 제출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6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께서 희망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의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