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강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보제는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 무안, 해남, 진도, 영암, 영광, 함평 등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선착장, 갯바위 등 위험지역에서 기상악화나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높을 때 국민에게 위험성을 알리고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단계는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된다.
'주의보'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예상될 때 발령되며 이번 조치는 강풍·풍랑 등 해양활동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사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목포해경은 주의보 기간 동안 연안해역,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파출소 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가 예상되는 기간에는 해양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