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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18%↑ 상승폭 둔화…'강남 옆' 동작 0.3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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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부진 속 매맷값 상승폭 둔화 조짐…한강벨트 상승세 여전
매물부족 전세시장, 전셋값 상승 압박 높아져…서초 0.36%↑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0.18% 오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동작구가 0.37%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경기 용인수지가 0.42%의 주간 상승률로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정부의 주택 매매시장 규제 이후 전셋값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약갱신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줄어든 신규 전세 매물의 몸값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1월 1주(1월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매매가격은 0.06%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0.08%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서울은 0.18% 주간 상승률을 보이며 전주(0.21%)대비 상승세가 둔화됐다. 전반적으로 거래량 및 매수문의가 감소한 가운데 일부 재건축 추진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동작구는 이번주 사당·상도동 위주로 신고가가 나타나며 0.37% 상승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성동구가 하왕십리·금호동 중소형 위주의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며 0.33%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천·방이동 재건축 추진단지의 강세가 뚜렷한 송파구는 0.27% 상승했으며 서초구도 반포·잠원동 대단지에서 상승이 일어나며 0.27% 상승률을 보였다. 뒤이어 용산구(0.26%), 양천구(0.26%), 중구(0.25%), 영등포구(0.25%), 마포구(0.24%), 서대문구(0.20%) 등이 서울 평균을 웃도는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 역시 0.08% 주간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10%)보다 둔화된 아파트값 상승폭을 보였다. 이 가운데 용인수지가 0.44%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인 수지에서는 풍덕천·동천동 중소형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용인수지는 12월 이후 매주 0.3% 이상 아파트 매맷값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뒤이어 성남분당(0.31%), 광명시(0.28%)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경기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과천시는 0.24%로 최근 둔화된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난주(0.03%)보다 오른 0.05%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연수구와 서구 아파트가 0.09%로 매맷값 상승을 선도했으며 남동구도 0.05% 올랐다. 

지방은 0.02% 주간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5대 광역시는 0.03%, 세종 0.08%, 8개도 0.01%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5대 광역시에선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울산이 이번주에도 0.13%로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상승폭은 지난주(0.16%)보다 둔화됐다. 부산은 0.05%로 지난주(0.04%)보다 소폭 상승률이 올랐다. 8개도는 지난주(0.02%)보다 줄어든 0.01%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전북이 지난주(0.09%)보다 줄어든 0.05% 올랐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113곳이며 보합 지역 11곳, 하락 지역 54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8% 상승률을 나타내며 지난주 대비 상승했다. 수도권은 0.11%, 지방 0.05% 각각 올랐다. 

서울은 0.14%로 지난주와 같은 주간 상승률을 이어갔다. 최근 전셋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서초구(0.36%)가 잠원·반포동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다. 강동구도 0.22% 상승률을 보였으며 용산구와 광진구, 성북구도 0.17%로 서울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성동구(0.16%), 양천구(0.16%), 영등포구(0.16%), 노원구(0.14%), 동작구(0.14%)에서 서울 평균보다 높은 전셋값 상승이 이뤄졌다. 

경기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10%로 지난주와 똑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안양동안이 0.34%, 수원영통이 0.30%로 전셋값 강세를 주도했다. 뒤이어 용인수지(0.26%), 의왕시(0.23%), 성남분당(0.22%)이 높은 전셋값 상승을 나타냈다. 

인천은 0.11%로 지난주(0.08%)보다 전셋값이 올랐다. 서구(0.23%), 연수구(0.16%), 남동구(0.13%)가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지방은 0.05% 주간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을 보였다. 5대 광역시가 0.06% 오른 가운데 울산(0.15%), 부산(0.09%)이 매맷값에 이어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주 0.40% 전셋값 상승률을 보인 세종은 이번주 0.25% 상승률로 상승폭이 큰폭으로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전셋값 상승이 이뤄졌다. 8개도는 지난주(0.05%)에서 소폭 줄어든 0.04% 전셋값 상승이 나타났다. 청주에서 전셋값 상승이 나타난 충북이 0.0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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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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