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첨단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신규 국비 지원사업으로 확정짓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 시설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나 대형화재 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방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요도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충주시는 대소원면 본리 636번지 폐수처리장 부지에 저류조 용량 4100㎥, 펌프시설 4개소, 차집관거 1.6㎞ 규모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 81억6000만 원, 한강수계기관리기금 24억5000만 원, 시비 10억5000만 원 등 약 117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다.
시는 2017년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와 2025년 1~5산업단지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첨단산업단지 사업으로 재난·재해 시 수질오염 예방과 산업단지 안전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수질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하수도 사업과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