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씨어스테크놀로지, '레이'와 호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비케어'·'씽크' 앞세워 글로벌 거점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상장 기업 레이와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중동과 미국에 이어 호주까지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며 2026년 해외 성장 가속에 나선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와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를 레이의 호주 현지 법인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호주 의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출발점이다. 레이는 이미 현지 병원과 의료기기 유통망을 확보한 사업자로 씨어스테크놀로지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단기간 내 매출로 연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평가된다.

특히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의료기기 품질 인증 체계인 MDSAP 인증을 이미 완료해 호주를 포함한 주요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 기반을 갖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제품 자료와 인증, 임상 및 사업화 지원을 담당하고 레이는 호주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인허가와 유통, 병원 영업을 맡는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이를 통해 해외 임상 데이터와 매출 창출 기반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좌)와 레이 이상철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어스테크놀로지]

2004년 설립 이래 글로벌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한 레이는 15개국 이상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는 수출 중심 기업이다. 호주에서는 2016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50여개 메디컬 센터를 갖춘 퀄리타스 헬스케어와 34개 이미징 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기기 유통과 의료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 레이는 치과 영상과 스캐닝 중심 사업에서 AI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고 의료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호주는 1인당 GDP 약 6만 달러의 고소득 의료 시장으로 24시간 심전도 검사가 정부 공공의료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를 통해 건당 약 170호주달러의 수가로 책정돼 있다. 이에 따라 병원 내 모비케어 처방이 확대될수록 검사량 증가에 따른 반복 매출 구조가 형성된다. 씽크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PoC를 통해 해외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병원 도입을 추진하는 단계적 사업 모델로 운영된다. 회사 측은 이번 호주 진출을 통해 글로벌 레퍼런스와 해외 매출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이번 호주 시장 협력은 레이가 덴탈 분야를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글로벌 의료기기 유통과 인허가 역량을 바탕으로 씨어스의 기술이 호주 의료 현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신 대표는 "글로벌 의료기기 네트워크와 현지 실행력을 갖춘 레이와의 협력은 씨어스의 해외 사업화를 가속하는 핵심 파트너십"이라며 "새해 첫 MOU를 해외 시장 진출 협력으로 시작한 만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해외에서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